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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2일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김에 하나 더.
요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실험적인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PS3에 등장한 The Eye of Judgement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예인데, 저는 아이토이 같은 별도의 카메라보다는, 카메라 일체형 기기에 AR이 탑재됐을 때 시너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기는 카메라와 모니터가 함께 있기 때문에, 모니터를 통해서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맨 눈에는 안 보이는 세계가 '마법의 필터'를 통해 보이는 것 같은 거죠. 그래서 아이폰이나 신형 닌텐도DS 같은 핸드헬드 기기를 이용해 뭔가 재밌는게 나오잖을까 기대해봅니다. 취미생활로 AR 툴킷으로 장난쳐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바깥을 보는 카메라가 장착된 HMD가 있으면 좋겠는데, 개인이 쓰기엔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나네요. 나크님도 지난 번의 헤드 트래킹에 이어 요즘은 AR로 뭔가를 쪼물딱거리고 있는데, 뭔가 또 괴이한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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